"감정의 상처는 몸의 상처와 같다"...관계를 망치는 3가지 사고방식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그 기분이 가끔 행동이 될 때가 있다.연인이나 배우자가 일을 하고 있는 당신을 방해하거나 귀찮게 한다면, “왜 이러는 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 날 수 있다. 배우자는 당신과의 대화에서 약간의 실망감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진정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반대로 배우자의 생각과 반응이 날카롭고 예민하다면, 당신의 배우자는 스스로에게 “왜 나를 항상 방해하고, 이기적이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또는 “내 배우자는 항상 이기적이고, 나를 전혀 배려하지 않아. 내가 상처받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라고 스스로 판단할지도 모른다. 관계 속에서 이러한 건강하지 못한 사고방식과 생각은 관계를 공격적이고 수동적으로 만들거나 서로의 감정을 나타내고 풀 수 있는 대화를 단절시킬 수 있다. 상처 입고 걸어 다니기 건강하지 못한 사고방식과 감정, 그리고 행동 패턴 속에서 살 때 사람은 몸에 큰 상처를 입고 걸어다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연인과 부부 관계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감정이 더 나빠지거나 감정적으로 무시를 당한다고 생각하거나 학대를 받는다고 생각을 하면 더 깊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는 기분을 느끼기 원하지만, 오히려 불행하게 되거나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는다. 실제로 건강하지 못한 사고방식과 생각은 관계를 오염시킨다. 관계를 망치는 세 가지 건강하지 못한 사고방식은 아래와 같다. 1. 비난과 경멸2. 부정적인 기운에 빠져 있는 것3. 연인이나 배우자를 소홀하게 대하는 것인간관계 연구자 존 고트먼에 따르면, 비난과 경멸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우 파괴적이다. 비난과 경멸은 배우자나 연인이 상대방을 불쾌할 정도로 놀리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경멸은 공공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연인을 비난하거나 공격적으로 쏟아 붙이는 형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이 연인보다 우위에 있다고 들어내는 행위 역시 관계를 망치는 행위이다. 이렇게 연인이나 배우자가 끊임없이 상대방에게서 잘못을 찾아내고 비난하는 행위는 공격받는 피해자의 정서적, 정신 건강을 망친다. 또한, 대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하지 않다. 관계에서 감정에 대한 침묵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상대방에게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연인이나 배우자를 방치하고 소홀히 대하는 것은 관계를 악화시키는 일이다. 만약 이런 건강하지 못한 관계가 계속되고 관계 속에서 고통을 받는다면, 나와 내 연인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건강하지 않은 관계는 삶을 힘들게 만들고 정신 건강을 망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당신의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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