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정보제공 홈페이지 개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근절을 위한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대한남성과학회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근절 캠페인 'No Fake! No More!' 활동의 일환으로 5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근절을 위한 온라인 홈페이지(www.nofake.or.kr)를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로 인한 폐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에서는 가짜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스팸메일, 휴대폰 문자 등 무분별한 가짜 약 정보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받아 온 국민들을 위해 사이버 신고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사이버 신고센터에서는 불법 판매처를 신고, 제보할 수 있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대검찰청, 특허청, 관세청 등의 연락처와 신고 웹사이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한남성과학회 박광성 회장은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의 상담과 처방을 요하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짜 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발기부전제 유사물질 1종 규명-심각한 부작용 우려 조루=발기부전 네티즌 50% 구분 못해 발기부전치료제 오-남용 여전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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